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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준금과 예지원이 화려함 뒤에 숨은 배우로서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이어 박준금은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방송국 속 차별대우 덕분에 "죽기 살기로, 대본이 헤질 정도로 본다"며 배역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하는 프로 연기자의 면모를 보인다.
반면 예지원은 오디션을 전전하던 신인 시절, 번번이 배역에서 밀렸던 이유를 밝힌다. 그녀는 "초반에 발성을 잘못 배워 연기가 과했다. 짧은 대사는 예쁜 배우에게 밀리고 긴 대사는 발성 때문에 밀렸다"라며 서러웠던 무명시절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수미의 절친이기도 한 박준금과 예지원은 "선생님을 즐겁게 해드리려고 왔다"며 1주일 내내 준비한 코믹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 국밥집을 후끈하게 만든다.
박준금과 예지원이 속 시원하게 폭로한 배우의 세계는 11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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