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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최고 경영진 개편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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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공을 이끌어온 방시혁은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서 보다 넓은 세계관을 구축해나간다. 핵심 사업 및 중요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앞장서 이끌며 프로듀서로서 빅히트 멀티 레이블의 음악 제작 및 크리에이티브 부분을 책임지고 리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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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직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빅히트는 글로벌 기업 넥슨에서 오랜 기간 전문 경영인으로 활약해 온 박지원 HQ CEO를 영입했다. 빅히트가 단순한 음악 콘텐츠 뿐 아니라 멀티 플랫폼 등 IT사업(beNX), MD 등 2차 콘텐츠(빅히트IP), 공연 전시(빅히트 쓰리 씩스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 손을 대고 있는 만큼 박 CEO는 기업 고도화와 조직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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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빅히트는 경영진 개편을 통해 '혁신'을 주도한다. 기존 부가가치가 생성되고 확장되는 과정에 변화를 일으켜 매출 증대 및 시장규모 확장을 도모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구성원과 산업종사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거대공룡'으로 성장한 빅히트가 경영혁신을 통해 또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새로운 시스템 하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은 얼마나 더 빛나는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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