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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관전포인트는 빅재미"..'본 어게인' 배우들이 밝힌 2막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5-11 13:41


사진=KBS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본 어게인' 출연 배우들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11일 KBS는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정수미 극본, 진형욱 이현석 연출)의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참석했다.

후반부 관전포인트이자 키워드는 '빅재미'다. 장기용은 "오늘부터 풀어지고, 미스터리한 부분들이 차차 풀려갈 예정이다. 궁금증도 풀리면서 보시기에 수월해지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수혁도 이에 대해 "키워드는 빅재미다"라고 했다. 진세연은 "과거 이야기도 다 나오지 않았다. 열어둔 것들이 풀릴 예정이라 그런 부분들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수혁은 "앞에서 두 분이 말씀을 해주셨듯이 전개가 빨라진다. 인물들의 스토리도 나오고 같이 모이는 신도 생기고, 상황이 많이 흘러가기 때문에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현재까지 12회 분량(중간광고 제외 6회)이 전파를 탔으며, ?균 3%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전반부에서는 전생과 현생에서 얽힌 세 남녀의 운명,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살인사건을 통해 흥미진진한 환생 미스터리 멜로가 펼쳐진 상황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13회와 14회부터는 삼각 멜로를 통한 중반부를 펼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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