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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들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생일 파티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또한 방학 숙제에 썼던 '히어로 슈트 입어보기' 소원을 기억해 한승이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의 전신 슈트를 생일 선물로 준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성은 꿈에 그리던 전신슈트를 입고 기뻐하는 아들에게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주문하며 인생샷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세심함을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성은 지난 방송에서 한승이의 소원으로 등장했던 '사탕 콜라 폭발 실험'을 진행, 콜라가 폭발할 것을 대비해 집에 비닐을 설치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과학 실험으로 둔갑(?)시켜 깨알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태성은 작은 콜라병에서 멈추지 않고 대형 플라스틱 콜라병, 초대형 생수통으로 용기를 더욱 키우고 사탕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 베이킹 소다를 준비해 실험의 강도를 높여갔다. 천장을 뚫을 만큼 엄청난 위력의 콜라 분수 실험으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월요일을 앞둔 안방극장의 스트레스까지 모조리 폭발시켰다.
이처럼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 소원을 직접 이뤄주며 잊지 못할 열 번째 생일을 만들어 친구같은 아빠의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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