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롯 신동들 탁선생님 앞에서 얼어붙었다!"
그러나 남승민은 물론, 옆에서 함께 듣고 있던 정동원까지, 지역 가요제의 모든 상을 휩쓸었던 '트롯 신동'들은 영탁의 수업에 멘붕을 겪었다. 하지만 날카로운 '탁 선생님'의 코칭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던 남승민은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아맛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영업 비밀 이렇게 다 공개해도 돼?"라며 베테랑 작곡가 박명수와 데뷔 9년 차 현역 가수 노지훈도 특별한 탁선생님의 노래 잘하는 방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 '웰컴 투 레슨 지옥'을 외치게 만든 영탁의 '특급 레슨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특급 레슨' 도중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천하의 영탁을 '쑥맥 탁'으로 만들었던 첫사랑 그리고 첫 뽀뽀 스토리가 남승민과 정동원, 그리고 아맛팸까지 설레게 했던 것. 안방 시청자들까지 설렘주의보를 선사할 영탁의 첫사랑과 첫 뽀뽀 이야기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7회분은 오는 12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