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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리 작품으로 가라앉은 N번방 이슈, 다시 발화됐으면"
이어그는 "지금까지 4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다른 느낌이고 찝찝했다"며 "나는 이 드라마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면 혹독한 댓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많은 것을 배웠다. '인간 수업'을 찍고나서 인간수업을 배웠다"고 했다.
함께 연기한 박주현에 대해서는 "서로 '조금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말을 많이 했다. 언니와 밤마다전화하고 소통을 많이 했다"며 "서로 굉장히 힘든 촬영이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만나자마자 껴안고 펑펑 울었다. 마음으로 통했던 사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극중 정다빈이 연기한 서민희는 화려한 외모, 잘나가는 남친, 친구들의 관심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는 일진으로 돈 없인 지금의 자리도, 관심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틀린 답을 선택하게 되는 인물이다. 아역 배우 출신인 정다빈은 이번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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