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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영석PD와 젝스키스 멤버들이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삼시네세끼'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따라 "오후 3시, 새벽 3시 등 3시에만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는 삼시 세끼가 아니라 네 끼를 만들어 먹는 것 아니냐"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삼시세끼'랑 비슷한 포맷 아니냐는 멤버들에 말에 나영석PD는 "보통 '삼시세끼'가 순한 맛이라면 이건 아주 매운 맛일 거다. 약속한대로 젝스키스가 최대한 많은 추억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생중계 말미 은지원의 '사후 50년 계약서' 뒷장에 적혀있던 조항이 깜짝 공개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계약서 뒷면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적힌 '단, '삼시네세끼' 촬영은 5월 9일 00시부터 시작한다'라는 조항에 따라, 이들은 생중계가 끝남과 동시에 바로 '삼시네세끼' 촬영을 시작하게 된 것.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 속 2박3일 초고속 합숙 라이프에 돌입하게 된 젝스키스 멤버들이 어떤 '삼시네세끼'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는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5분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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