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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승현 부자의 트로트 가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도 확답을 듣지 못했고 "인생을 담은 가사를 써오라"는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이에 아버지는 40년 넘는 세월을 함께 해온 인생 뮤즈인 '사랑하는 옥자씨'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김승현은 예전에 살았던 집을 다시 찾아 힘들었던 시절의 '옥탑방 갬성'이 녹아 든 가사 작성에 몰두했다고.
그런 가운데 아버지가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김승현 부자의 인생이 담긴 트로트 가사는 오늘(9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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