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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터트롯' 영기가 닮은꼴 어머니를 공개한다.
이른 아침, 안동에서 올라온 엄마를 마중 나간 영기는 엄마의 반찬 가방을 보자마자 "반찬 가지고 온 거냐" "이 짐이 스트레스다"라며 엄마에게 짜증을 냈다. 하지만 엄마는 서운한 기색 없이 "살이 빠진 것 같다" "약은 먹었냐" 등 영기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안았다. 영기는 "가족들의 과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엄마의 생일을 맞아 영기 형의 집에서 모인 가족은 영기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다. 영기의 형은 팬클럽 이벤트 1등에 당첨된 일화를 고백해 영기를 당황하게 했다. 가족들의 끝나지 않는 관심에 영기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 달라"라며 언성을 높였고 가족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가족의 관심을 거부하는 영기의 진짜 속마음과 '영기 바라기' 어머니의 이야기는 5월 9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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