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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명품 드라마 탄생의 숨겨진 비결을 공개했다.
먼저 천호진(송영달 역)은 눈빛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물들이고 있다. 카메라 밖에서도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자식들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차화연(장옥분 역)은 캐릭터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웃음꽃을 피어내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은 어디서든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는 '열공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물이 오르고 있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모두가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작품의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환상의 호흡으로 한층 밀도 높은 완성도를 그려내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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