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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셰어하우스가 가능한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셰어하우스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직업의 특성상 전주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으며, 주말에만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또 개코는 결혼 전·후로 집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한다. 결혼 전에는 집을 볼 때 작업 공간과 자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채광까지 꼼꼼히 살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한편 덕팀의 노홍철은 개코와의 인연을 밝히며,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개코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노홍철은 개코와 초, 중, 고 그리고 대학까지 동문이라고 밝히며 대학 시절 함께 힙합 동아리까지 개설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개코는 동아리 시절 노홍철이 회장직을 맡았으나, 노홍철이 랩을 못 해 회원들이 탐탁지 않아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독립 주거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찾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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