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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어버이날 선물에 감동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민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엄마 오윤아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 바로 동영상 편지를 보낸 것. 영상 속 민이는 "나는 엄마를 진짜 좋아해요. 엄마 힘내세요. 송민이가 있잖아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서툴지만 또박또박 엄마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고 한다. 민이의 깜짝 선물에 오윤아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도 함께 감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민이와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결심이었지만 '편스토랑'을 통해 민이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오윤아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전복감태김밥'의 수익금은 이후 자폐 아동들에게 기부될 전망이다. 오윤아-민이 모자의 사랑스럽고 뭉클한 일상을 볼 수 있는 '편스토랑'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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