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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랙핑크의 '불장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5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이자 최초다. 또한 '휘파람'과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도 5억뷰를 목전에 두고 있어서 블랙핑크의 기록 경신은 계속될 전망이다.
'불장난'은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불장난에 비유한 가사와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퀸'으로 불리는 블랙핑크는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전 세계 음악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유튜브에서 블랙핑크는 현재 국내 그룹 단일 채널 최다인 35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블랙핑크는 공식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안무영상, 음악방송 콘텐츠 등까지 억대뷰를 자랑하는 영상만 총 18편을 보유 중이다. K팝을 대표하는 압도적인 콘텐츠로 유튜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6월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그에 앞서 오는 29일 공개될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블랙핑크뿐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엘튼 존(Elton John)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6일 발매된 'BLACKPINK 2019-2020 WORLD TOUR IN YOUR AREA-TOKYO DOME-'은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DVD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돔투어 전석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현장의 실황을 담은 DVD까지 현지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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