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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경쟁부문 역대 최다 출품작 수 1197편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로 구성된 집행위원단을 공개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이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위해 나선 가운데 특히 네 명의 감독 모두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으로 눈길을 끈다.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이경미 감독은 단편 '잘돼가? 무엇이든'을 통해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장재현 감독 역시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로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상근 감독은 단편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으로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베이베를 원하세요?'로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코미디) 최우수 작품상 수상, 여기에 '간만에 나온 종각이'로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전고운 감독은 단편 '배드신'으로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부문에서 상영되며 일찌감치 한국영화계를 이끌 새로운 주자로 점쳐지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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