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영탁 "살다보니 아파트 광고 모델 발탁, 완전 찐이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5-07 20:2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선(善) 영탁이 아파트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영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아파트 모형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살다보니 아파트 광고 모델"이라며 "찐이야! 감사 또 감사"라고 인사했다.

영탁은 울산권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당 아파트의 광고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고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시행사의 시각에서 보다 새롭고,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그 동안 사례가 흔치 않았던 트롯 가수를 마케팅에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롯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광고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眞 임영웅은 자동차, 정수기, 커피, 생활 가전, 임플란트, 화장품, 건강 식품 등의 굵직한 광고 모델로 이미 발탁됐으며, 나태주도 전자유통사, 영탁도 막걸리에 이어 아파트 모델로 발탁된 것. 나태주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광고가 10개 넘게 들어왔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