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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스터트롯' 선(善) 영탁이 아파트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광고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시행사의 시각에서 보다 새롭고,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그 동안 사례가 흔치 않았던 트롯 가수를 마케팅에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롯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광고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眞 임영웅은 자동차, 정수기, 커피, 생활 가전, 임플란트, 화장품, 건강 식품 등의 굵직한 광고 모델로 이미 발탁됐으며, 나태주도 전자유통사, 영탁도 막걸리에 이어 아파트 모델로 발탁된 것. 나태주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광고가 10개 넘게 들어왔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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