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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편의점 샛별이' 웃음 빵빵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청춘 '최대현' 역의 지창욱은 생활밀착형 연기에 코믹함을 덧입힌 센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까칠한 척은 다 하지만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에게 자꾸만 말려드는 점장 최대현의 허당 매력을 찰떡같이 표현, 웃음을 유발한 것. 편의점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훈남 점장 지창욱의 매력 어택을 예고,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편의점 우수 알바생 정샛별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한 김유정은 이미 '정샛별' 캐릭터에 빠져든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알바생 정샛별의 매력을 사랑스럽게 녹여낸 김유정의 연기는 현장에 있는 모두를 반하게 만들며, 김유정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감하게 했다.
대본 연습이 끝난 후 이명우 감독은 "대본 속 캐릭터들이 여러분들을 만나 살아 숨 쉬는 걸 보니 굉장히 흥분이 되고 기대가 된다. '편의점 샛별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작품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사람 냄새 가득한 드라마, 유쾌한 웃음과 감성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현재 방영 중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6월 12일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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