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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성시경은 SNS를 통해 요리솜씨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도 최화정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며 '요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나는 백종원 씨도 아니고 일반인도 이정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현재 Mnet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다. 그는 "경쟁작이 '부부의 세계'다. 김희애 씨가 너무 열심히 한다. 재방송 시청률이 더 높게 나온다. 연출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녹음과정부터 요리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녹음과정을 공개해야 하니까 신곡 하나를 선공개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온 곡이 '앤드 위 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7집 활동 당시 내가 음악방송 대기실에 들어가면 홍해가 갈라지듯 길이 쫙 생겼다. 교복입은 친구들도 나를 보고 '저 거인 왜 왔냐'고 하는 것 같았다. 이번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노래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새로 발매될 앨범에 대해서는 "여름이라 아이돌 뮤직비디오처럼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미소천사'는 아니지만 리듬감 있는 곡이 있어 댄스를 추고 싶다. 이제 더 나이들면 못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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