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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베르테르'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배우 카이는 차기작 응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팬에게 직접 고른 꽃을 선물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친필 메시지가 적힌 카드와 함께 전달된 카이의 특별한 선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 공식 SNS에서는 최근 발매된 'KAI IN ITALY' LP버전의 청취 후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카이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가죽 여권 지갑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이벤트로,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 방역'에 나섰다.
뮤지컬 '레베카', '벤허', '팬텀',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 초대형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 중인 카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감정연기로 한국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배우로 꼽힌다.
오는 8월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기다림과 숭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해바라기처럼 가슴 저린 사랑을 보여줄 카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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