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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이자, 아역배우인 김강훈의 매력이 '비디오스타'를 강타했다.
김강훈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방송됐던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강훈은 "'동백꽃' 오디션을 볼 때 드라마 1, 2회 분량을 다 했다. 작가님이 내 연기를 보고 우셨다"고 했다. 이날 김강훈은 감정을 잡은 뒤 곧바로 눈물 연기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김강훈의 애절한 눈물 연기에 박소현은 눈물까지 쏟으며 감동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강훈은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닮았다던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성인이 될 때까지 연애를 하지 않겠다. 너무 힘들고 신경 쓸 게 많아 연기에만 집중하겠다"고 했고, 20살이 된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재미있게 놀고, 군대는 일찍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의 매력이 '비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동백꽃 필 무렵'의 눈물 연기부터, 여자친구와의 결별 스토리까지 공개한 김강훈의 발전에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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