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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新예능이 쏟아진다.
tvN의 믿고 보는 레전드 예능이 돌아온다. 시즌5에 접어든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이정원)과 달나라 공약 지키기 첫번째 프로젝트 '삼시네세끼(가제)'(연출 나영석, 신효정), 국내 입맛 저격에 도전하는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세 프로그램은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물론 한층 강화된 미션과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일(금) 첫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5'는 '손이 차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유료플랫폼, 전국가구, 닐슨코리아 기준) '삼시세끼 어촌편' 1,2와 '삼시세끼 고창편'에 이어 '손이 차유'로 다시 한 번 뭉친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가족 같은 티키타카 케미와 소소하면서 따스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레전드 셰프와 스타들이 함께 현지인들의 입맛 저격에 도전하는 리얼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현지에서 먹힐까?'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샘킴 셰프와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해 정체를 숨기고 파스타 등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관전 포인트는 과연 이들이 배달식 이탈리안 요리로 '배달의 현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부다. 자연주의 셰프 샘킴을 필두로 거침없는 진행자 안정환, '맛잘알' 윤두준, 예능계 블루칩 정세운이 숨겨온 요리 실력과 끼를 가감 없이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화)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나다움' 트렌드 따라잡기-'온앤오프', '몸의 대화'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나다움'이라는 키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MBTI, 꼰대 검사 등 자아를 탐구하는 다양한 심리 테스트와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소재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tvN이 자아와 건강, 그리고 재미 삼박자를 갖춘 예능 '온앤오프'(연출 정효민, 신찬양)와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연출 문희현)를 선보인다.
지난 2일(토) 첫 방송한 '사적 다큐'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출연진들이 꾸밈 없는 일상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가 출연한다. '온앤오프'에서 엿볼 수 있는 '사회적 나'와 '사적인 나'의 간극이 리얼한 재미는 물론,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는 성시경, 조세호의 온앤오프 모습이 방송됐으며, 오는 2회에서는 김민아의 '온앤오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로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MC로 출연한다. 매회 MC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질병을 전문의들과 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네 명의 MC 모두 유전자 검사를 마친 가운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1일(월) 저녁 7시 40분에 첫방송하며,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전문의들의 미래 질병 진단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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