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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올랐던 김유진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현재 의식을 회복해 일반병동으로 옮겨진 가운데 가족들은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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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PD는 지난 21일 집단 폭행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을 샀다.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글부터 추가 폭로가 계속 이어지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2차에 걸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김유진PD는 4일 오전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후 김유진PD의 외사촌인 이경민 씨는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졌고, 호흡만 할 뿐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고 있다"며 김유진PD의 상태를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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