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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다 사나이들의 리얼 생고생 어촌 라이프 '주문 바다요'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방송 전부터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주문 바다요'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자연산 해산물을 잡기 위한 짠내 나는 극한 고생기
이른 아침부터 바다로 나섰지만 손님이 원하는 해산물은 잡히지 않은 상황. 과연 이들이 첫 예약 주문을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친형제 케미 발산하는 어부 4인방
네 배우의 끈끈한 형제 케미도 시청 포인트다. 먼저 주상욱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이끌며 '주문 바다요' 주인장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조재윤은 낚시, 물질, 요리 모든 게 가능한 만능 가사 도우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위기 때 마다 멘붕에 빠진 동생들을 다독이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갔다.
이어 양경원은 '주문 바다요'의 엄마 같은 세심함을 보였는데.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도 멤버들의 끼니를 챙기는가하면, 마성의 요리 실력으로 손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막내 유수빈은 형들의 "수빈아" 소리에 동분서주하며 매사에 열심히 임하지만 2% 부족한 허당미를 뽐낸다고. 양경원, 유수빈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힐링하고 싶어서 왔어요" 초특급 게스트들의 등장
매 회 힐링이 필요한 초특급 손님들이 '주문 바다요'를 찾는다. 첫 번째 예약 손님은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 이들은 '미스터트롯'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화해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모였다.
프로그램 후 처음 모인 자리라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맛있는 음식, 어부 4인방과의 힐링 토크에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갔다고. '미스터트롯' 3인방이 나눈 최초 공개 스토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산달도에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으로 힐링UP
그림 같은 아름다운 섬 산달도에 위치한 '주문 바다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그 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매일 울려 퍼진다. 멤버들이 자연산 먹거리를 잡으러 바다로 나설 때, 손님들과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등 재즈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주문 바다요'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 긴장감 흐르는 오픈 첫 날,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처음 들은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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