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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는 '뽕숭아학당'에 입학한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당당하게 톱7에 오르며 최고의 신드롬을 몰고 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선보인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아직 음악도, 인생도, 배울 것이 많은 네 명의 '트롯맨 F4'가 음악, 그리고 삶과 철학이 모두 담긴 의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는 것. MC 붐이 담임교사를 맡아 '트롯맨 F4'를 이끌며,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꽉 찬 스파르타식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등 레전드 스타들이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1m 라이브, 싱어송라이터 본격 도전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할 예정인 것. '트롯맨 F4'와 레전드 스타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를 바꾼 '미스터트롯' 트롯맨 F4가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배움을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가게 될 트롯맨 F4와 담임교사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뽕숭아학당'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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