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과 등산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재숙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동상이몽 하는 날^^ 산을 징글징글하게 싫어하던 내가.. 산의 푸르름에 반하고 계곡 물소리에 행복해하며 살 줄이야ㅎ이스방 덕분에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어욥ㅋ 사진은 한창 연애할 때 백담사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찍은 거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남편의 뒤를 따라 산을 내려오고 있다. 잉꼬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