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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터트롯' 남승민, 정동원이 동서양의 악기가 트롯으로 하나 되는 '옥탑방 귀호강 파티'로 '트롯 신동들의 노는 법'을 선보인다.
더욱이 악기 연주로 하나 된 두 사람은 투닥거리던 모습을 거둔 채 진지하게 회의에 돌입,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롯 의형제'가 듀엣 데뷔에 박차를 가하며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새 앨범 콘셉트 회의를 열었던 것. 급기야 두 사람은 조언을 얻기 위해 평소 절친한, 요즘 트로트계에서 가장 핫하다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양한 멘토링까지 받았다. 과연 남승민, 정동원, '트롯 의형제'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 멘토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승민은 '최강 대세'들만 찍는다는 CF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장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첫 광고 촬영에 잔뜩 긴장한 남승민은 실수를 연발하면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터. 이때 찬또배기 이찬원이 현장을 깜짝 방문, 남승민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간식을 챙겨주는가 하면, 스태프들에게 커피까지 돌리는 등 '남승민 서포터즈'를 자처해 든든함을 드러냈다. 남승민이 이찬원의 '특급 서포트'를 받고 무사히 CF 촬영을 끝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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