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오랜만에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 오른다.
'스탠드업' 무대에 선 설렘과 떨림을 꺼내놓은 허경환은 부모님과의 에피소드로 웃음 폭격의 속도를 높인다. 예전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교회에 자주 가서 기도하셨다는 어머니. 아버지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기도도 좋지만, 일주일에 한 번만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치셨다고.
이에 감동은커녕 아버지를 지그시 바라보던 어머니의 강력한 한 마디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자존심에 약간의 타격을 입은 아버지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너희 어머니는 로또다"라며 덧붙인 이유는 에피소드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 트롯'으로 남녀노소 강력한 팬덤을 일으키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출연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 허경환 부모님의 에피소드는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