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알못' 헤이지니와 '요리대가' 심영순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심영순은 요리 수업 중 시청자들이 어린이라는 것을 잊은 듯 때때로 헤이지니를 혼내는 무서운 선생님 포스를 발산해 헤이지니와 'TV유치원' 제작진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헤이지니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장난도 치고 애교도 부려봤지만 되려 호통만 들었고, 평소의 유쾌한 텐션은 간 데 없이 로봇처럼 요리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심영순의 역대급 발언에 출연진들이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녹화 현장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발생, 전현무는 심영순에게 "당분간 어린이 프로는 못하실 것"이라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꿀잼 요리체험이 잔혹 동화가 되어 버린 헤이지니와 심영순의 컬래버 방송 2탄은 오늘(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