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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친한 예능' 샘 오취리가 캡사이신으로 가득 찬 빨간 맛 불(火)고기 빵의 간택을 받고 얼얼한 감격을 토해내는 3단 표정변화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캡사이신을 꽉꽉 채워 넣은 불고기 빵의 간택을 받은 샘 오취리의 모습으로, 이날 데프콘은 처음이자 마지막 복불복으로 "캡사이신 덩어리를 넣자"며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빨간 맛 불고기 빵을 집어 든 샘 오취리는 입안에 불을 지르는 듯한 캡사이신의 얼얼한 맛에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가 하면, 급기야 악을 내지르기까지 이르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웃음과 꿀잼으로 가득 채워질 '친한 예능' 마지막 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이날 멤버들의 예능감과 텐션은 가히 역대급이었다. 보는 순간 후회 없이 웃게 될 것"이라면서, "믿고 보는 케미와 유쾌한 빅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내일(2일) 시즌1 마지막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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