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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백스테이지에서 고충을 토로하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다. 갑자기 터진 눈물에 주변 사람들은 물론, 스스로도 당황스러워 한다고. 언제나 완벽하고 당찼던 무대 위 톱모델의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혜진은 빠른 시간 내에 100벌을 입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 하루의 반을 훌쩍 넘어가는 촬영 시간에 결국 실소를 터뜨리며 해탈의 경지까지 오르기도. 오직 남을 돕고 싶다는 의지만으로 고된 도전을 택한 한혜진의 열정적인 하루에 본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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