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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늘(1일) 8대 출시메뉴가 공개된다.
이어 지금까지 도전 중 최고의 극찬을 받은 열정여왕 이유리의 '전복찢면'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유리는 플라잉 수타를 통해 면에 쫄깃함을 살렸고,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볶음면을 완성했다. 메뉴평가단은 이유리의 '전복찢면'을 두고 "지금까지 이유리 메뉴 중 가장 맛있다"고 극찬했다.
첫 편셰프 도전부터 우승후보에 등극한 오윤아도 있다. 오윤아는 아들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맛과 건강까지 모두 잡은 '전복감태김밥'을 내놓았다. '전복감태김밥'은 전복 양파 볶음, 전복 내장을 넣은 달걀 지단 등 튼실한 속재료는 물론 김 대신 감태로 밥을 마는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맛티스트 이정현은 전복간장크림라면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전복간장크림라면은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라면에 전복을 가미한 것.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크림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장의 무기인 만능간장을 더해, 맛의 한 끝을 잡은 메뉴다.
이제 편의점에서 귀한 '완도 전복'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전복 판매량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출발한 이 치열한 대결에서 과연 편셰프 5인 중 누가 우승을 거머쥐고 출시 영광을 차지할까. 고가의 식재료가 사용된 메뉴인만큼 판매 수익금 역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이 기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번 편의점 대란을 예고한 8대 출시메뉴는 5월 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8대 출시메뉴는 5월 2일(내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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