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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김구라&그리 부자, 트로트계 '리틀 박상철' 홍잠언과 그의 롤모델 박상철, '아랍왕자'와 '호랑나비'로 각각 출연했던 노민우&호피폴라 아일 형제, 그리고 개그계 잉꼬부부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함께 자리한다. 여기에 2연승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홍지민, 소울 대부 바비킴, 모모랜드의 제인&아인, 래퍼 나플라와 리듬파워 행주까지 더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트로트 신동 홍잠언은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구라와 박상철도 못 당해낼 입담으로 모두를 연신 폭소하게한다. 이날의 토크 1인자로 등극한 최연소 판정단 홍잠언의 활약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 판정단의 활약과 놀라운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 가정의 달 특집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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