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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3일 방송되는 '홈데렐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성북동의 노후 단독주택이다. 집 주인은 이 집을 사람들이 많이 탐냈다고 하자, 성북동 주민인 정형돈은 "몇 년 전 자신이 집을 알아볼 때 부동산에서 이 집을 소개해주지 않았다."며 의뢰한 집을 놓친 것에 아쉬워했다.
의뢰인은 이 주택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밥을 나눠먹고 공유하고픈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길 원했다. 정형돈은 성북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게 성북동만의 여유로움, 따뜻한 느낌인 것 같다."고 하자 김성주는 "성북동에 안 사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겠나?" 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낸다.
성북동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후주택의 대변신, 그리고 얼마만큼의 가치 상승을 이루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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