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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수사원을 위협하는 의문의 목소리!"
이와 관련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5회에서는 임영웅이 한 여성 신청자로부터 의문 가득한 전화를 받는다. TOP7이 '사랑'을 주제로 러블리 매력을 터트리고 있던 가운데 연결된 한 여성 신청자가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음성 변조 좀 해주세요"라는 뜻밖의 요청을 한 것.
또한 전래 없던 상황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 와중에 의문의 여성 신청자는 임영웅을 원픽으로 꼽더니, 이내 "임영웅 씨와 듀엣으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초유의 요청으로 TOP7과 MC들까지 당황하게 했다.
무엇보다 의문의 여성 신청자의 강력한 요청에 얼떨결에 무대 가운데에 선 임영웅은 "진짜 가능한가요? 당황스러워서 집중이 안 된다"며 경연 때보다 더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신청자와 '트롯맨'의 듀엣 무대가 성공리에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의 신청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초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7과 더불어 전화를 걸어주시는 신청자분들의 예능감도 날로 상승하면서 덕분에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매회 TOP7에게 지대한 관심과 소중한 사연을 보내주시는 신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연 무대보다 더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던 임영웅이 또 한 번의 초특급 무대를 완성시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5회는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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