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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성운의 명품 보컬이 이민호 김고은 커플의 직진 로맨스에 힘을 더한다.
가창을 맡은 하성운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시작할 때 설레는 느낌을 잘 표현했다. '더 킹'에서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하성운의 목소리는 이 운명적인 '직진 로맨스'에 힘을 실어준다.
최근 '더 킹'이 이을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리고, 다양한 복선들로 한층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 만큼 하성운이 가창에 참여한 OST 역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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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부른
한편, 하성운은 세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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