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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광희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죄송하다. 또 죄송한 일을 했다. 잠을 잘 못잤다. 형님 항상 광희가 응원한다"고 태도가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최근 여러가지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그는 "러브콜 많이 받는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주제에 무슨 MC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맡은 건 확실하게 하고 있다. '주간아이돌' 은혁 형과 호흡이 잘 맞는다. 형이 아이돌을 오래 하셔서 정말 잘 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비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광희는 "'복면가왕'에도 나가고 싶은데 바로 팀장님이 안된다더라.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립싱크임이 탄로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30% 라이브"라고 놀렸다.
광희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대처했다. '가장 어이없는 루머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얼굴을 수술한 게 아니라 원래 잘생겼는데 '성형돌'로 뜨기 위해 거짓말 했다는 말이 있다"고 답했다.
광희는 나영석PD와 김태호PD 중 김태호PD를 선택했다. 그는 "얼마 전 인사드리러 갔는데 급하게 전화받는 척 하시며 다른데로 가셔서 안나오시더라. 기다리다 갔는데 가자마자 전화주시더라. 그래도 나를 항상 챙겨주시고 어디 계시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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