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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이웨이' 혜은이가 김동현과의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지금까지 운명에 맞서서 살아왔다는 혜은이는 "김동현씨가 작년에 '참 많이 미안하다. 편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 말을 하는 그 사람의 마음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애들한테도 '아빠가 엄마를 너무 많이 고생시켜서 미안하다. 이제 엄마를 좀 편안하게 자유롭게 살게 해주고 싶다. 너희가 엄마 아빠를 이해해줘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혜은이는 "이혼 후에 힘들었다. 내 인생이 참담하다라고 생각했다. 인생에 자괴감이 들었다. 패배자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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