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운 좋은 사람" 송혜교, 해외 패션지 표지 장식→옥주현·박솔미 "포텐 터짐" [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4-29 16: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싱가포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엘르' 싱가포르(ELLE SINGAPORE) 측은 공식 SNS에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송혜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화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송혜교는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와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컬러 렌즈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이고 청순한, 송혜교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감탄을 자아낸다.

송혜교의 화보를 접한 절친 옥주현은 "와우. 골져스(Gorgeous)"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박솔미도 "포텐 터짐", "어쩌려고 이래"라며 극찬했다.





송혜교는 해당 매거진과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성공 비결을 묻자 "난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작품이 잘 된 것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게 오늘날의 내가 있는 이유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서경덕 교수와 중국 중경 임시정부 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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