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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지안이 장안의 화제인 '백마' 맥시무스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승마 경험이 전혀 없는 박은혜는 백마를 타고 고고한 자태를 드러낸 이지안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치켜세운다. 하지만 "겁이 나서 못 타겠다"고 주춤하고, 이지안은 "나도 떨어져서 다친 적이 있지만 괜찮았다"며 설득한다. 결국 박은혜는 용기를 내서 생애 첫 승마에 도전한다.
말과 대면식을 하러 간 두 사람은 멀리서 봐도 귀티가 흐르는 백마 '맥시무스'를 보고 감탄한다. 사실 이지안은 이미 맥시무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승마 베테랑. 그럼에도 최근 드라마 '더 킹'에서 이민호의 말로 출연한 맥시무스이기에 애정이 더더욱 남다르다고. 이지안은 "요즘 승마만 해도 기분이 좋다. 이민호를 느끼고 있다"며 맥시무스를 쓰다듬는다. 나아가 맥시무스와 '빼빼로 게임'의 당근 버전을 시도해, 완벽한 교감을 나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7회는 29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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