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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980~90년대 어린이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만들었던 추억의 인기 만화 주인공 4인방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옛날티비'를 운영하는 KBS 콘텐츠아카이브부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동심을 추억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아이들은 엄마·아빠 세대의 인기 만화영화를 함께 보며 지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만화를 접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KBS '옛날티비'는 지난해 초 '시청자 기증 영상'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옛 TV 영상을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TV문학관', '사랑의 굴레', 'TV 손자병법' 등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KBS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으며 4월 현재 채널 구독자 수 8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1987년 방영됐던 만화영화 '2020 우주의 원더키디'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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