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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불청'의 호나우지뉴 박선영이 청춘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작년 제작진과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크게 활약하며 '호나우지뉴'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한 박선영은 쿨하게 "위치 보내줘라"라고 답했다. 청춘들이 박선영을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작진은 "혹시 선영씨를 부른거냐. 어디로 가면 되는지 연락이 왔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그치만 어쨌든 우리 대표팀이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자신만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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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오자 여자 제작진과 여자 멤버들간의 5:5 미니 축구게임이 시작됐다. 최성국이 조심히 "축구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박선영은 "축구하지"라고 말해 청춘들을 환호케 했다.
청춘들의 부름에 단박에 달려오는 의리부터 멋진 축구 실력까지, 박선영의 활약이 눈부셨던 '불타는 청춘'이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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