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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혜은이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녹화에서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긴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홀로 지낸지 10개월 정도 됐다. 처음엔 힘들고 참담했지만 조금씩 이겨내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혜은이는 두번의 결혼 실패로 모든 삶이 무너진 듯 했지만 기도를 통해 이겨낸 뒤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또 1970~1980년대 함께 활동했던 가수 전영록을 만나 아버지를 추억하고, 연예계 절친인 남궁옥분과 민해경 등을 만나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했다.
혜은이는 또 혜은이는 딸이 자신에게 보낸 짧은 메시지를 전하며 "이젠 딸, 엄마, 아내가 아닌 '가수 혜은이'의 삶과 행복을 찾기 위해 살아 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웃어보였다.
혜은이는 이달 초 신곡 '그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혜은이는 오는 5월 예정된 콘서트를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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