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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팬텀싱어3' 제작진이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팬텀싱어3' 3회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해 36명의 최정예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시즌 최초로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김 PD는 "1:1 대결부터 본선진출자들이 처음으로 합을 맞추어 노래하는 시점인데,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도입한 미션"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음악을 하는 참가자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그들이 보여 줄 수 있는 음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라이벌 장르 미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희정 PD는 "앞으로도 소리꾼이 도전하는 월드뮤직. 성악가가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 음악. 태어나 처음 불러보는 오페라 도전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며, "단순히 에피소드에 머물지 않고 음악적인 감동까지 드릴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들이 많이 나왔다.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역대급 본선 무대의 서막이 오르며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질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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