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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출신 최초 슈퍼우먼에 등극한 율희가 쌍둥이 출산 후 2개월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세 아이의 엄마인 율희가 '독박 육아' 소문을 해명한 가운데 은밀한 이중생활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도 잠시, 율희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발각돼 관심을 끈다. 육아만 집중할 거란 생각과 달리, "저는 아침까지 노는 스타일"이라며 밤새워 논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녀의 이중생활의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율희가 출산 전날 자신과 남편의 극과 극 반응을 털어놓는다. 출산을 앞두고 율희는 "금식 전까지 무조건 많이 먹어야지!"라고 천하 태평한 것과 달리, 남편 민환은 걱정이 태산인 모습이었다고. 특히 출산 후 남편의 반응을 전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율희가 걸그룹 활동 당시 안타까운 일화를 털어놓는다.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렸다는 율희는 결국 못 참고 새벽에 나가 편의점을 털었다는(?) 것. 곳곳에 음식을 숨겨놓고 몰래 먹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프게 했다.
이어 율희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댄스 담당이었다는 율희는 이틀 동안 연습해온 ITZY(있지)의 'WANNABE'를 완벽 소화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율희의 은밀한 이중생활은 오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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