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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막장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
고 PD는 또 "안서정 작가와도 이야기를 했지만 드라마를 하면 누구나 막장적인 요소를 넣고 싶어하는 유혹에 빠진다.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고 가슴이 뜨겁게 하는 드라마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며 "그동안 자극적인 것에 방송가가 많이 달려왔다. MSG가 들어가는 것이 점점 강해서 기본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같이 공감할 수 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달 4일 첫 방송하는 '엄마바람'은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 오필정(현쥬니)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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