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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남편의 정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심영순은 촬영이 시작되자 상황극 연기 등을 능숙하게 해냈다.하지만 단 간식이 이어지자 표정이 굳더니, "애들에게 너무 단 거 먹이면 안 좋다"고 말해 녹화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촬영이 끝난 뒤 심영순은 도시락을 먹으며 헤이지니의 남편에 대해 물었다.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220만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지만, 공개된 결혼식 현장 영상에서도 남편의 얼굴은 몰론 그동안 단 한번도 공개하지 않아 헤이지니의 남편에 대해 모두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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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드 이사는 "일부러 숨긴 건 아닌데 굳이 얘기를 안 했다"며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웠고, 혹시나 제 행동 때문에 지니에게 피해가갈까 봐"라고 숨긴 이유를 밝혔다. 이에 헤이지니는 "남편과 관련 검색어에 뜨기도 했다. 부끄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2018년 11월에 3년 열애 끝에 듀드 이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2년 차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수 223만 명,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다.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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