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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훈련소에 있는 남편 최민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율희는 "오빠가 오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근데 사실은 오빠 없는 생활이 너무 익숙해졌다. 되게 기쁠 것 같긴 한데 오빠가 오면 뭔가 더 챙겨주고 싶어서 신경 쓰일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엄청 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 안 본 지 진짜 5주가 다 되어간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데 서로 얼굴을 안 보여준다. 난 쌩얼이라서 창피하기도 하고 오빠도 머리가 까까머리여서 그런가 좀 쑥스러운지 안 보여주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빠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율희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쌍둥이 출산 이후 2개월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율희가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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