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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영화 '간이역'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첫 영화 주연이자 멜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재경은 처음 도전하는 영화라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 영화를 보시는 관객분들에게 김재경이 아닌 한지아로 기억될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김정민 감독님과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많이 배우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영화 '간이역'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김재경은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시작으로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는 김재경. 영화 '간이역'을 통해 맞이하는 그의 새로운 연기 서막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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