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가 4부작 특집 프로그램 '정치를 한다면' 에서 차세대 MC로 대활약했다.
특히 '정치를 한다면'을 통해 솔비가 지난 2018년 스토킹 처벌 강화 법안을 발의하고 국회에서 통과된 스토리가 밝혀지는 등 솔비의 소신 있는 모습도 시청자의 호평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솔비는 가수를 시작으로 예능인을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멀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왔으며, 아티스트로서 미술계에서도 인정받으며 자신의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여기에 정치까지 섭렵하며 진정한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폭넓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공감하고 이해하는 솔비만의 소통법이 진행에서도 주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솔비가 MC로 합격점을 받은 만큼 앞으로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솔비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자신의 작품 펀딩 프로젝트를 펼쳤으며, 6일 만에 100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30만 뷰를 넘으며 고공행진 중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여성 단독 웹 예능 '야생속으로'에 출연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