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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불륜을 언급하는 네티즌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답했다.
송윤아는 "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며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다. 그렇게 살아도 안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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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윤아는 2009년에 설경구와 결혼했다. 당시 송윤아는 초혼, 설경구는 재혼이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송윤아 글 전문
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되고요.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에요.
모두가 힘든 요즘 힘내시고 늘 좋은 일 함께 하시길 바라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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