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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500회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전소민이 전화 통화로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과 유정, 지석진과 초롱, 이광수와 청하, 송지효와 양세찬, 김종국과 미주, 하하와 보미가 한 팀을 이룬 가운데 첫 번째 미션은 '몸에 부착한 퀴즈를 맞혀라'였다.
춤추는 미션에서 이들은 끼와 흥을 폭발한 가운데 1등한 유재석과 유정은 하하 텐트를 선택, 수색해 10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이 좀 많아요'라는 욕심쟁이 힌트도 획득했다. 2위한 지석진 초롱은 이광수 텐트를 수색, 아쉽게도 2천원을 획득했다. 3위 김종국 미주는 지석진 텐트 수색, 6만 7천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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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1등 하하 보미 팀, 2등은 김종국 미주 팀, 3등은 이광수 청하 팀이었다. 하하 보미는 아쉽게도 미션비 획득에 실패했지만, '톱스타'라는 욕심쟁이 힌트를 획득했다. 이어 김종국 미주 팀은 양세찬 텐트에서 2만 2천원 획득, 이광수 청하 팀은 김종국 텐트에서 3만 5천원을 획득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욕심쟁이 1인을 찾아라였다. 숨겨진 힌트를 찾아 추리한 뒤 욕심쟁이 이름표를 뜯은 커플이 최종 승리를 하게 된다. 단, 5분에 한번씩 욕심쟁이의 밤이 찾아온다. 이때 멤버 전원은 안대를 쓴 상태로 일시 정지하게 된다. 욕심쟁이만 움직여 욕심쟁이가 정한 순서대로 한명씩 아웃시킨다. 욕심쟁이가 아닌 일반 멤버를 잘못 뜯었을 경우, 뜯긴 멤버는 아웃, 그 즉시 욕심쟁이의 밤이 찾아온다.
힌트를 찾은 멤버들은 김종국을 욕심쟁이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욕심쟁이의 밤이 찾아왔다. 욕심쟁이의 첫 번째 타킷 이광수가 가장 먼저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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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비밀번호가 전소민의 생일임을 알아 챈 양세찬은 금고를 열었고, 양세찬과 송지효가 우승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왜 첫 번째가 광수냐고 물었고, "제일 보기 싫은 사람을 적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얼른 회복해서 찾아 뵙겠다"고 인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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